메타파이. 출처=코인플러그 제공
메타파이. 출처=코인플러그 제공

블록체인 기업 코인플러그가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메타파이 출시를 기념한 한정판 NFT를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자체 개발한 NFT 거래 플랫폼 메타파이를 오는 12월7일 공식 출시한다. 코인플러그는 이를 기념해, '타이거스트' NFT 1만개를 한정 발행하고, 이 중 일부를 무료 에어드롭할 계획이다. 코인플러그는 올해 7월 메타파이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타이거스트는 옛 민화를 바탕으로 한국적 정서에 적합한 형태로 만든 호랑이 1만마리로 이뤄진 메타디움 기반 NFT다. 

민화에서 태어나 자신의 태생을 찾는 과정에서 '과거에서 현 세계로 넘어온 호랑이'라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1만개의 타이거스트 NFT는 모두 서로 다른 표정과 색, 스타일링을 갖고 있으며, 이를 메타파이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다.

코인플러그는 11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메타파이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타파이 회원가입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타이거스트 NFT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별도의 인증 절차나 비용 지불 없이 응모가 완료된다. 

코인플러그는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인선 한겨레신문 정인선 기자입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년여간 코인데스크 코리아에서 블록체인, 가상자산, NFT를 취재했습니다. 일하지 않는 날엔 달리기와 요가를 합니다. 소량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클레이(KLAY), 솔라나(SOL), 샌드(SAND), 페이코인(PCI)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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