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oose Photos/Pexels
출처=Moose Photos/Pexels

1. 코인 거래소 비트마트, 150만달러 해킹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가 해킹을 당해 약 150만달러(1778억원) 피해를 봤다. 

블록체인 보안기업 펙실드(Peckshield)는 비트마트의 핫월릿에서 1억9600만달러(2320억원)치 가상자산이 빠져나갔다고 밝혔고, 비트마트는 5일 "보안 사고"를 인정했다. 

해커는 ETH(이더리움)와 BSC(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핫월릿에서 가상자산을 인출했고, 비트마트는 모든 가상자산 인출을 중단한 상태다.

 

2. 비트코인 ↓, 이더리움 ↑

BTC(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이 한 때 38%까지 떨어졌다가 40%로 복귀했다. 상대적으로 ETH(이더리움)의 점유율(21.7%)은 선방했다.

올해 비트코인 점유율은 5월에 가장 낮았고 이 때 코인게코에서 37.76%였다. 이는 2018년 5월 33%까지 떨어졌을 때와 비슷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조2900억달러(약 2715조원), 비트코인은 9324억달러(약 1105조원)다. 

3. "NFT 무시하면 스포티파이 미래는 불투명"

덴마크 삭소 뱅크(Saxo Bank)는 음악 창작자들이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의 신기술로 스포티파이(Spotify)와 같은 음악(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에 빼앗기는 수익을 되찾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4. 정부는 코인에 권력을 양보할까

‘코인 고래’들이 운영 주체가 모호한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다. 더 나아가 참가자들이 소유권을 소프트웨어로 관리하고 스마트 계약으로 의사결정하는 탈중앙자율조직(DAO)도 늘고 있다. 아직 규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익명의 공간이다.

키워드

#아침브리핑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