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 NFT, P2E 게임으로 만든다
2022년 2분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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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김세진 2021년 12월14일 08:13
BAYC와 애니모카가 P2E게임을 만든다. 출처=애니모카
BAYC와 애니모카가 P2E게임을 만든다. 출처=애니모카

대표적인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AYC)’의 크리에이터 유가 랩스(Yuga Labs)가 게임 퍼블리셔 애니모카와 손잡고 ‘플레이 투 언(P2E)’ 게임을 만든다.

P2E게임에 NFT를 결합한 모델이 엑시 인피니티, 더샌드박스 등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 사례를 축적하자 기존 NFT 프로젝트도 보유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단으로 이 둘의 결합을 주목한 것이다. 

13일(현지시간) 유가 랩스와 애니모카는 2022년 2분기 양사가 합작해 P2E 게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이 어떤 블록체인에 기반하는지, NFT 보유자로 이용자격을 제한하는지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BAYC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다. 

애니모카는 더샌드박스의 퍼블리셔이자 엑시 인피니티, NBA톱샷 운영사 대퍼랩스 등 P2E 게임 프로젝트에 투자한 기업이다. 

유가 랩스의 BAYC 시리즈는 TV쇼 운영자 지미 펠런을 비롯해 스테판 커리, 샤킬 오닐 등 스포츠 스타와 마시멜로, 포스트 말론 등 음악계 인사들이 소유 사실을 밝히면서 유명세를 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NFT 컬렉션 총 가치는 약 30억달러(약 3조5460억원) 규모다.

컬렉션 중 하나인 지루한원숭이881(Bored Ape #881)는 0.08ETH(13일 기준 약 301달러)에 거래되다가 BAYC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10월 소더비에서 340만달러에 판매됐다

유가 랩스는 최근 아디다스와 메타버스 캐릭터 제작 부문에서 협업하는 등 대중 예술 및 스포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1분기 이더리움(ETH) 기반 자체 토큰인 BAYC를 발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P2E 게임은 이용자가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한 게임이다. 통상 NFT로 이용자가 게임 안에서 얻은 아이템 등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이를 외부로 반출해 거래할 수 있게 해 호응을 얻고 있다. 

유가 랩스 관계자는”블록체인 게임의 선구자 애니모카와 함께 BYAC 세계를 확장하고, BAYC NFT 보유자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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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2021-12-14 15:33:08
요즘 피투이 게임 대세네요~ 이참에 오미크론, 코로나 때문에 활동 범위도 졻혀졌는데 게임 하면서 돈 버는 것도 나쁘지않겠네요~

캐롤 2021-12-14 12:59:03
코로나 땜에 비대면이 많아지면서 방콕에 게임을 많이 하는 추세인데 게임도 하고 돈도 벌수 있으니 너무 기대되네요.

김 걸 2021-12-14 11:36:16
재밌는 게임하며 돈도 벌고 사람들이 모아들수밖에 없는 P2E, 더욱더 자대한 발전이 기대된다.

Kim Eileen 2021-12-14 10:25:47
원숭이가 워낙 고가에 거래되던 작품이라 P2E 게임이 실질상 P2W 게임이 되지 않을지 우려스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