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현
2022년 1월19일 18:35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블록체인은 국가가 적극적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19일 블록체인·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 코리아와 사회 초년생 대상 경제 전문 뉴스레터 어피티가 서울 마포구 정치발전소에 마련한 'MZ세대 대선 후보 리딩방: 심상정 후보 편'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MZ세대 대선 후보 리딩방'은 대선 후보들에게 앞으로 MZ세대가 관심 있는 경제 정책을 어떻게 주도(리드)해 나갈지 묻고 답을 듣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심상정 후보는 "블록체인은 신기술로 국가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해야 하지만 가상자산은 그와 달리 기초자산이 없는 위험자산"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래서 국가가 가상자산의 위험성을 줄이면서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진은 토론회 뒤 심상정 후보와 패널들의 기념 사진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해 심상정 후보에게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2월1일 코인데스크 코리아와 어피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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