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인 투자자 라크 데이비스: BTC(비트코인) 4시간 봉 차트를 보면,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에서 강세 교차(크로스오버)가 나왔습니다. 약간의 희망이 보입니다.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란? 고점과 저점을 찾을 때 활용하는 보조 지표로 단기 이동평균과 장기 이동평균의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두 곡선이 교차하는 시점을 매매신호로 판단합니다.

기자 코멘트: 위 차트를 보면 현지 시간 3월8일 기준 비트코인은 3만8324달러(약 4737만원) 구간에서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가 교차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코인 투자 분석가 오우잔 셍고르: 비트코인 1시간 봉 차트를 보면, 상대강도지수(RSI)에서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나면서 잠재적 확장 쐐기형 패턴이 형성됐습니다. 4만1900달러(약 5179만원)에 도달하기까지 당분간 긴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RSI란? 비트코인 가격의 변화(크기)와 속도를 바탕으로 과매수·과매도 구간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기자 코멘트: 오우잔 셍고르는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1월 사이 비트코인 차트에서 확장 쐐기형 패턴(2번째 그림 삼각형)이 나온 것을 참고로 당분간 횡보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확장 쐐기형 패턴은 통계적으로 지속형 패턴으로 분류되며, 추세 전환 신호가 아니라 추세가 잠시 쉬었다가 전환되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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