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Executium/Unsplash
출처=Executium/Unsplash

주요 소식

 

1. 일론 머스크 "가상자산 계속 들고 있겠다"...DOGE, 7% 넘게 상승

일론 머스크가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DOGE(도지코인) 등 가상자산 보유분을 팔지 않겠다"고 발언하자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국 경제매체 포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의 트위터가 게시된 14일 DOGE는 0.1119달러에서 0.1142달러로 약 7% 상승했다.   

2. 유럽의회, MiCA 의결...'PoW 코인 제한' 항목은 삭제

유럽의회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디지털 자산을 위한 입법 패키지 미카(MiCA: Markets in Crypto-Asset Regulation) 초안을 의결했다.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MiCA 초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찬성표 31표, 반대 4표, 기권 23표로 MiCA 초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유럽의회는 BTC(비트코인) 등 작업증명(PoW) 방식의 가상자산 금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조항을 삭제했다. 대신 '지속 가능한 가상자산 채굴을 위한 분류 체계(Taxonomy, 택소노미)'를 마련하도록 요구하는 대체조항에 찬성했다. 

3. 솔라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2700만달러 투자 받아

솔라나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매직 에덴이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매직 에덴은 이번에 2700만달러(약 335억원)를 모금했다. 이번 투자는 가상자산 투자회사 패러다임(Paradigm)이 주도했으며, 세콰이어 캐피탈, 솔라나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4. 유가랩스의 크립토펑크 IP 인수가 중요한 이유

대표적인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을 만든 유가랩스(Yuga Labs)가 라바랩스(Larva Labs)로부터 크립토펑크와 미비츠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지난 주말 내내 화제가 됐다

이번 인수 소식은 거래량 기준 1위와 2위 NFT 프로젝트가 몸집을 합쳤다는 점 자체로 눈길을 끈다. 14일 기준 크립토펑크와 BAYC는 각각 86만4941ETH(이더리움)과 42만5172ETH의 누적 거래량을 기록했다. 오픈시 역대 거래량의 1위와 2위를 두 프로젝트가 나란히 차지하고 있다. 

 

5. 우크라이나 가상자산 기부 민관 '맞손'…FTX∙에버스타크 참여

위기 상황에 최초로 민관이 협력한 가상자산 기부 인프라가 나왔다

14일 우크라이나 디지털전환부(Ministry of Digital Transformation)는 가상자산 거래소 에프티엑스(FTX), 분산형 가상자산 스테이킹 기업 에버스타크(Everstake)와 함께 가상자산 모금 사이트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세요(Aid for Ukraine)”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키워드

#아침브리핑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