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손실 타개책으로 'NFT 카드'...2분기 마켓플레이스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지현
함지현 2022년 3월18일 10:15
출처=게임스톱 페이스북 캡처
출처=게임스톱 페이스북 캡처

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톱이 올해 2분기 말까지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한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게임스톱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회계 2분기(2022.5~7) 안으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게임스톱은 이에 앞서 올해 2월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이뮤터블 X(Immutable X)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뮤터블 X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를 활용해 NFT 민팅 등을 담당한다. 게임스톱은 특정 이정표를 달성하면 이뮤터블X에게 1억5000만달러(약 1812억4500만원) 상당의 IMX 토큰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스톱의 NFT 시장 진출은 잇따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정된다.

회계 4분기(2021.11~2022.1)에 게임스톱은 1억4750만달러(약 1782억2425만원), 주당 1.94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0년 4분기 실적에서는 8050만 달러(주당 1.19달러)의 순이익을 냈으나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게임스톱은 신사업으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택했다.

그러나 그 효과가 크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바이털 날리지(Vital Knowledge)의 창립자 애덤 크리사풀리(Adam Crisafulli)는 블룸버그에 "게임스톱의 핵심 시장이 변화했기에 게임스톱의 미래는 밝지만은 않다"며 "NFT라는 꼼수로 게임스톱 주식에 대중의 관심을 끌어들일 수는 있겠지만 이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