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Art Rache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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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비트코인)가격이 지난 19, 20일 내내 4만1000달러(약 4970만원)를 버텨냈다. 20일 오전엔 한 때 4만2000달러(약 5088만원)를 넘기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1일 오전 8시 코인 가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4만1327달러(약 5000만원)를 나타냈다.

코인마켓캡은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직전 24시간 동안 2.24%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17일 오전 4시 이후 닷새 동안 4만달러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이런 가격 흐름은 5일 이후 약 보름 만에 처음 나타났다. 지난 7일 동안 최고가는 20일 오전 6시39분 기록한 4만2307달러(약 5125만원)였다.

지난 7일간 비트코인 가격 흐름. 출처=코인마켓캡
지난 7일간 비트코인 가격 흐름. 출처=코인마켓캡

ETH(이더리움)은 지난 7일동안 꾸준히 올랐지만 직전 24시간 동안 조금씩 떨어졌다. 코인마켓캡은 21일 “이더리움 가격은 직전 24시간 동안 2.76% 떨어졌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8시 가격은 2871달러(약 348만원)였지만 이날 오전 5시경부터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2시쯤 2978달러(약 36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 가격이 지난 7일간 가장 높았다.

코인데스크 US는 21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간) “지난주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년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탓에 시장의 불안이 여전했지만 투자자들이 이를 모두 견뎌내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주 초보다 7% 이상 올랐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투자사 빗불캐피털(BitBull Capital)의 조 디파스컬(Joe DiPasquale)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 저항선인 4만2500달러(약 5149만원)를 넘어설 수 있다면 2월 마지막 날처럼 4만5000달러(약 5150만원)까지 돌파할 수 있다”고 매체에 전했다.

21일 알트코인 중에선 NEAR(니어프로토콜)과 AVAX(아발란체), SHIB(시바이누)가 직전 24시간 동안 각각 5.61%, 5.19%, 5.19%씩 오르면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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