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C2X 공지 '몰래' 변경..분노한 이용자들 "이자 수익 손해봤다"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이 '컴투스 코인' CTX(시투엑스) 스테이킹 이벤트 공지를 변경해서 이용자들이 이자 수익에서 손해를 입었다.

1일 코인데스크 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후오비 글로벌은 이용자가 CTX를 후오비 글로벌에 스테이킹하면 약 12.8%의 이자율로 CTX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21일 발표했다. 그런데 후오비는 당초 공지에 적혀있던 'CTX' 보상을 아무런 조치도 없이 중간에 'USDT'로 변경했다. 이 때문에 이용자들은 CTX의 시가가 아닌 USDT로 이자를 지급받으면서 예상치에 비해 적은 수익을 보상받게 됐다. 

코인데스크 코리아가 후오비 글로벌에 '왜 CTX 보상을 USDT 보상으로 변경했느냐'는 내용을 담아 보낸 메일에도 1일 오후 4시 기준 답장은 오지 않았다. 

 

USDC 발행사 서클, BNY멜론 수탁사 선정..."스테이블 코인 투명성 높인다"

스테이블 코인 USDC(USD코인)의 발행사 서클이 뉴욕멜론은행(BNY멜론)에게 지급준비금 관리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그간 스테이블 코인이 지급준비금 없이도 발행된다는 혐의로 인해 추락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31일(미국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USDC(USD코인) 발행사 서클은 지급준비금 수탁 업체로 BNY멜론을 선정했다.

 

30% 급등한 AAVE(아베), 상승세 이어질까?

AAVE(아베)는 지난 며칠간 상승률이 높은 코인 중 하나로 관련 지표를 보면 AVVE의 추세는 여전히 좋다. 고래들의 매수세가 증가했고, 네트워크 활동도 늘어났다. 

그러나 AAVE의 30일 MVR 지표나 고래 트랜잭션 수 등을 보면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간 메타버스] 두바이, 퀄컴, 애니모카, 유가랩스, 넬슨 만델라, 디센트럴랜드

주간 메타버스는 코인마켓캡과 블록체인 분석 기업 난센이 함께 제작한 메타버스 현황 보고서다.

3월 5주 차 주간 메타버스에서는 두바이가 여는 메타버스 경제 서밋을 비롯해 퀄컴의 메타버스 펀드, 애니모카 웹3 사업 확장, 유가랩스의 투자 유치 성공, 넬슨 만델라 브랜드의 메타버스 프로젝트, 디센트럴랜드가 개최한 세계 첫 메타버스 패션쇼 등의 소식을 담았다.

 

[트윗시황] "이더리움 단기 목표가 3481달러"

코인 투자 분석가 다니엘 오헌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XRP(리플) 차트는 마치 물속에 잠긴 비치볼(Beach Ball) 같이 곧 상승으로 튀어오르기 직전의 상태라고 비유했다. 

다음은 그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XRP 차트 진입 시점이다. 1) 차트의 대칭 삼각형 패턴이 깨지기(상향 혹은 하향 돌파) 이전 2) 5월5일 이전. 자세한 내용은 코인데스크 프리미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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