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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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지인 모임에 나갔을 때의 일입니다. 부쩍 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몇 년 전만 해도 "주식은 아예 몰라요" 하던 여성 지인들이 몇 년 사이 어떤 종목을 샀다느니 떨어지는 주가에 앱(애플리케이션)을 지웠다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면 새삼 놀랍습니다.

이처럼 '경제적 자유'와 '파이어족'이 전 세대에게 주목받는 키워드인 만큼 남녀 할 거 없이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걸 느낍니다.

그렇다면 실제 투자자 성비는 어떨까요.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지난해 보도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인 중 주식 투자를 하는 남성 투자자 비율은 23%까지 늘어난 반면 여성 투자자는 10% 남짓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로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남성보다 안전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어서 부동산이나 채권과 같이 정기적으로 이자와 배당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인 시장에서 여성 투자자가 계속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와 달리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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