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케이시] UST의 성장을 조심스럽게 바라볼 이유

스테이블 코인 UST(테라USD)가 바이낸스(Binance)의 BUSD(바이낸스USD)를 제치고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 3위를 차지했다.

현재 UST의 시가총액은 약 180억달러 규모로, 서클(Circle)의 USDC(USD코인, 약 500억달러)이나 테더(Tether)의 USDT(약 820억달러)에 비해선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UST는 높은 위험성이란 측면에서 경쟁 코인들과는 상당히 다르다.

 

리플랩스, 리플 유동성 허브 출시 계획 선보여

리플랩스가 올해 안에 리플 유동성 허브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

리플 유동성 허브란 리플이 기업 고객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 서비스로, 올해 정식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떠난 문버드 COO, 내부 정보 논란에 커지는 투자자 ‘불만’

문버드 프로젝트 운영사인 프루프 콜렉티브(PROOF Collective)의 라이언 카슨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자신의 대체불가능토큰(NFT) 펀드 사업을 위해 프로젝트를 떠났다.

이에 라이언 카슨 COO가 내부 정보로 희귀한 NFT를 미리 선점해 이득을 보고 떠났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쟁글, KB·신한으로부터 170억원 투자 유치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약 17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를 유치한다.

쟁글은 “크로스앵글이 약 1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IMM 등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치 있다 해도 쓰기 어려우면 뭐하나

가상자산 지지자들은 모바일 사용이 늘면서 은행을 건너뛰고 바로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국제 모바일기술 무역단체 GSMA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50억 (약 70 %)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중 상당수가 은행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소외된 지역 주민이라 한다.

지지자들은 크립토 기술, 특히 최신 웹3 혁신 기술이 은행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며, 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가상자산이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사용처라고 주장한다. 또한 전통 금융기관의 느려터진 서비스는 감히 가상자산의 빠른 속도와는 경쟁할 수도 없다고도 한다.

그러나 새로운 가상자산 기술은 소외된 지역사회가 재정적 고립을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산업을 포함한 크립토 관련 기업들은 아직 사용자 친화적인 앱이나 교육 프로그램 및 기타 수단을 제공하지 못했다.

 

*당초 지비시코리아 측에서는 "리플 유동성 허브에 UCX(지맵코인) 참여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나, 4월27일 오후 4시50분 리플랩스 측에서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 요청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비시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리플 유동성 허브에 UCX(지맵코인) 참여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UCX는 지비시코리아의 블록체인 솔루션 지맵(GMAP)에서 사용하는 코인이다." 이 부분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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