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스테픈, 게임 앱 아니다"
게임위, 스테픈 측에 카테고리 변경해 앱 재등록 요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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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박범수 2022년 4월29일 10:14
출처=스테픈 미디엄
출처=스테픈 미디엄

대표 무브 투 언(M2E) 애플리케이션 스테픈이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의 사후 모니터링 결과 게임 앱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모바일 게임 앱의 사후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게임위 직권재분류팀 관계자는 “28일 열린 등급분류심사에서 스테픈을 게임 앱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게입법상 게임은 오락성과 여가선용이 주가 돼야 하는데 스테픈의 경우 게임성이 일부 존재하지만 그게 주가 아니기 때문에 게임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스테픈 앱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모바일 게임으로 등록돼 있었고, 서비스 내 보상을 현금화하는 요소가 있어 게임위의 추가 모니터링을 받았다. 국내법상 게임 내 보상을 현금화하는 요소가 있다면 국내 다운로드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스테픈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이 아닌 운동 앱으로 등록돼 있었기 때문에 스테픈이 게임 앱으로 분류될지 다른 앱으로 분류될지 관심을 모았다.

게임위는 결국 스테픈이 게임 앱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게임위는 자체등급분류사업자를 통해 스테픈 측에 앱 재등록을 요청할 예정이다.

게임위 관계자는 "게임위가 직접 등급분류 조정을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앱이 삭제될 수도 있다. 그래서 업체가 앱 카테고리를 게임에서 다른 곳으로 바꿔 재등록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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