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브리핑]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에 '3만달러' 무너진 비트코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지현
함지현 2022년 5월12일 09:30
출처=Pixabay​
출처=Pixabay​

주요 소식

1. 비트코인, 또 다시 '3만달러' 깨져

BTC(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다시 3만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12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7시52분 기준 BTC 가격은 2만8643달러로 전일 대비 6.38% 하락했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10개월 만의 최저치다.

BTC는 10일 2만9961달러로 떨어졌다가 11일 3만1930달러까지 회복했으나 12일 오전 2시44분부터 3만달러 선이 깨졌다. 

 

2. 미국 CPI, 시장 예상치 웃돌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8.1% 상승)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자 미국 뉴욕 증시와 가상자산이 동반 하락했다.

11일(미국시간)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날 미국 노동부는 CPI 상승률을 8.3%로 발표했다. 1981년 12월(8.9% 상승) 이후 약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도 소폭 상회했다.

다만 3월 CPI(8.5% 상승)보다는 다소 둔화됐다.

 

3. "SEC, UST 사태로 테라폼랩스 조사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UST(테라 스테이블 코인) '디페깅(달러와의 가치 연동이 깨진 현상)' 사태에 대해 테라폼랩스 조사를 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미국시간) 더 블록은 SEC 출신의 변호사들을 인용해 SEC가 테라폼랩스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직 SEC 수석 고문 필립 무스타키스(Philip Moustakis)는 더 블록에 "SEC는 테라폼랩스의 미러 프로토콜의 증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기 위해 이미 현장에 나와있다"고 밝혔따. 

 

4. 그레이스케일, SEC와 비공개 회담 가져

디지털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BTC(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받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11일(미국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지난 주 SEC를 만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을 BTC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전환을 승인해줄 것을 설득했다. 그레이스케일은 그 이유로 "BTC 현물 ETF가 출시되면 시장에 80억달러가 풀린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5. LUNA 15만원서 2000원으로...테라는 구조를 기다린다

최근 미국 달러화와 가치 연동을 표방하던 테라의 UST(테라 스테이블 코인)가 1달러 아래를 넘어 0.3달러대까지 내려갔다. 이와 함께 UST 가치 유지에 연결된 LUNA(테라)도 큰 하락을 거듭하면서 테라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UST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와 디페깅(가치 연동이 끊긴 현상)돼 약 99센트로 떨어진데 이어 9일 오후 0.6달러까지 내려갔다. UST는 이후 10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회복 계획 발표가 임박했다"고 트윗하자 UST는 약 0.8달러대까지 회복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코인충 2022-05-12 11:15:56
이제 뭐 어째야 할지 감도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