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 폭락 때 주가 떨어진 두나무, '자사주 매입' 카드 꺼낸다

올해 들어 주가 하락세를 이어오던 두나무가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내들었다.

17일 코인데스크 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두나무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미림타워 2층 업비트 사무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건을 결의한다.

 

코빗·코인원, LUNA 99% 하락했지만 상폐 계획없다

LUNA(테라) 가격이 99%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인원, 코빗은 당장 LUNA를 상장 폐지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LUNA가 폭락하기 시작한 9일 기준 LUNA 거래가 가능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이다.

 

'루나 사태' 바이낸스 CEO 등 유명인들의 엇갈린 반응 총정리

알고리듬 스테이블 코인으로 인기를 끈 LUNA(테라)의 폭락 여파가 식지 않고 있다.

세계 최대 코인 거래소 바이낸스와 FTX, 업비트, 빗썸 등 국내·외 주요 거래소들은 LUNA와 UST(테라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상장 폐지했거나 상장 폐지를 준비하는 등 특단의 조처가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코인 업계 대표나 인플루언서 등은 LUNA 사태를 두고 저마다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테라 생태계 붕괴에...폴리곤·팬텀·주노, 체인 전환 '러브콜'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테라의 생태계가 붕괴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테라 기반 프로젝트를 자신 체인 생태계로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더블록은 “테라 생태계가 몰락하면서 폴리곤, 팬텀, 주노 체인이 테라 기반 프로젝트를 유치하려고 한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G유플러스, 클레이튼 기반 NFT 발행한다

LG유플러스가 카카오가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한 대체불가능토큰(NFT) ‘무너’를 발행한다.

17일 서울 용산구에 본사가 위치한 LG유플러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U+가상오피스 ▲U+키즈동물원 ▲무너NFT 등 3가지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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