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FTX·후오비·바이빗·비트파이넥스, 테라2.0 지원한다
FTX·후오비·바이빗, 새 LUNA 에어드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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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박상혁 2022년 5월26일 11:30
출처=테라
출처=테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온체인에 올린 '테라 생태계 복원 계획' 제안이 한국시간으로 26일 새벽에 통과하면서 '테라2.0'의 출시가 확정됐다. 이에 바이낸스, FTX 등 해외 주요 거래소는 공식적으로 테라2.0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테라 사태의)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테라 복구 계획과 관련해 테라 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25일 발표했다. 

다만 바이낸스는 테라2.0에서 새로 발행되는 LUNA(루나) 에어드롭 지원 등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통과된 테라 생태계 복원 계획 제안에 따르면 지난 8일 자정께(블록높이 754만4910번째), 27일 오전 5시께(블록높이 779만번째)에 권 대표의 분배 계획 내에 들어가는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LUNA가 에어드롭된다. 기존 LUNA는 LUNC(루나클래식)으로 남게 되며, 테라2.0에서는 알고리듬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권 대표의 제안이 통과되면 새로운 LUNA 에어드롭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세계 가상자산 현물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는 FTX는 새로운 LUNA의 에어드롭을 지원하겠다고 26일 공지했다. 

FTX는 "테라 생태계 복원 계획 제안이 통과됨에 따라 테라2.0으로의 이행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27일 오전9시부터 기존 LUNA와 UST(테라USD)의 입출금이 정지된다"며 "(제안에서 제시한 정해진 시간에) FTX에서 LUNA와 UST를 보유하고 있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어드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오비 글로벌도 새로운 LUNA를 에어드롭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은 "블록높이 779만번째에서 실시되는 테라의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LUNA의 에어드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빗비트파이넥스도 테라2.0 지원에 나섰다. 다만 새로운 LUNA의 에어드롭 지원을 공지한 바이빗과 달리 비트파이넥스는 아직 에어드롭 등 구체적인 지원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또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트루는 새로운 LUNA의 상장을 발표했다.

비트루는 "(테라2.0 이행을 위해) 기존 LUNA의 거래, 입출금 서비스는 26일 오전 9시에 중단된다"며 "새로운 LUNA가 발행되면 비트루의 USDT 마켓에 상장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다만 비트루는 "새로운 LUNA의 에어드롭 지원에 대해서는 테라 팀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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