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arolina Grabowska/Pexels
출처=Karolina Grabowska/Pexels

주요소식

 

BTC 오전 9시 넘어 2만달러 회복

BTC(비트코인) 가격이 23일 오전 2만달러(약 2594만원)를 회복했다. 

BTC 가격은 이날 오전 9시9분 가상자산 가격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만달러를 회복했고 이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전까진 약 2시간 동안 2만달러를 밑돌고 있었다.

ETH(이더리움) 가격도 이날 오전 내내 BTC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다가 같은 시각 1050달러(136만원)를 회복했다.

 

제롬 파월, 경기침체 우려에도…“물가 잡을 수 있다면 금리 인상”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을 시사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조치로 시장에 자금이 빠지면서 경기침체(recession)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연준은 물가가 먼저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 연준의 강경한 기조에 가상자산과 증시는 또다시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까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틀리, 9월 폴리곤에서 NFT 출시

영국의 명품 자동차 업체 벤틀리(BENTLEY MOTORS)가 올 9월 폴리곤(Polygon) 네트워크에서 첫번째 대체불가능토큰(NFT)를 발행하겠다고 22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벤틀리는 “NFT는 208개를 발행할 예정이고 208이라는 숫자는 우리 회사의 가장 빠른 쿠페인 '컨티넨탈 GT'의 최고 속도를 타나낸다”고 밝혔다.

 

"국내 다오, 조합과 유한책임회사 결합 형태로 가야"

다오(DAO, 탈중앙화자율조직)를 국내에서 실현하기 위해 다오가 조합과 유한책임회사가 결합된 형태로 가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종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2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컴플라이언스 포럼'에서 '한국법상 작동 가능한 다오 구조'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은 사단법인 블록체인법학회가 주최하고, 포스텍 크립토블록체인 연구센터와 블록체인법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박 변호사는 "온라인의 크립토 네이티브 자산만 소유하고 스마트 계약으로 움직이는 다오와 달리, 오프라인 자산을 취득하거나 다른 주체와 법률 행위를 하려는 다오는 법률행위 당사자 적격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비트파이넥스로 대규모 비트코인 입금이 발생했다

얼마 전 대규모의 BTC(비트코인)가 비트파이넥스 거래소로 입금됐습니다. 이 수치는 12개월 동안 발생된 입금량 중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거래소 인플로우(inflow, 입금) CDD 지표를 보면 이 입금을 한 투자자는 12~18개월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한 장기 보유자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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