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크립코 자체 토큰 'IP3' IEO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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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박상혁 2022년 6월27일 16:40
출처=크립코
출처=크립코

가상자산 거래소 FTX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NFT(대체불가능토큰) 업체 크립코의 자체 유틸리티 토큰 IP3를 협정세계시(UTC) 기준으로 오는 8일 오후 1시(한국시간 8일 오후 10시)에 IEO(거래소공개) 방식으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립코는 "이번 FTX 상장을 통해 자체 NFT 거래소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식재산권(IP) 기반 블록체인·NFT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향후 NFT 활용성 극대화 및 자체 생태계 구축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이 복잡한 권리 구조로 이뤄진 IP로 블록체인과 NFT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크립코는 "크립코 생태계 내 플랫폼을 활용하면 이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코 백서에 따르면, 개인이나 작가뿐만 아니라 여러 업체가 다오(DAO, 탈중앙화자율조직)로 IP를 제공하거나 만드는 방식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크립코는 "크립코 다오 구성원으로 확정된 멤버로는 IPX(전 라인프렌즈), 빅뱅의 지드래곤, 일본의 종합 아티스트 후지와라 히로시, 제페토의 운영사 네이버제트, 중화권 연예인 진관희,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이규범(KB) 등이 있다"고 말했다. 기존 제도권 업체 및 개인의 IP도 DAO 생태계에 포함시키겠다는 얘기다.

다만 기존 제도권 업체 및 개인의 IP와 관련한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크립코에 따르면 IP3를 통해 크립코 내의 IP, NFT, 한정판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IP3를 스테이킹하면 거버넌스 토큰인 IPD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IPD는 크립코 다오 거버넌스 의결권 행사, NFT 에어드롭, 기타 멤버십 혜택 등에 쓰일 예정이다. 크립코의 구체적인 토큰 분배 계획은 백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규 크립코 대표는 "IP3를 FTX에 상장한 것을 바탕으로 다수의 IP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할 뿐만 아니라 개인 창작자까지 동참 가능한 크립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며 "IP 기반의 새로운 NFT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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