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자(CEO) 출처=코인데스크US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자(CEO) 출처=코인데스크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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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CEO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 파산 위기 직면"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공개된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공개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파산 위기인 거래소가 있다고 밝혔다.

프리드 CEO는 파산 위기에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무작정 지원할 수도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회생할 수 있는 사업이 많지 않고 대차대조표에 큰 구멍이 있으면서 규제 문제까지 걸려있는 거래소를 지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프리드 CEO가 파산 위기에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이름을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단독] 권도형 ‘테라’ 4.6조원 규모 비자금 흐름 포착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개발이나 운영을 맡는 재단은 자신들이 발행한 가상자산 규모나 용도를 공개한다. 초기 가상자산 분배 계획은 백서로 밝히고, 운영상 사용 내역은 틈틈이 공개한다. 권도형 테라폼랩스가 개발한 테라도 그럴까?

 

크리스 지안카를로 전 CFTC 위원장, 프랑스 기사 작위 받아

크리스 지안카를로 전 CFTC(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고 코인데스크 US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안카를로 전 CFTC 위원장은 주미국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기사 작위 수여 현장에서 "가상자산의 겨울이 다시 올 수 있지만, 금융의 미래가 디지털 토큰에 있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가상자산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 계획 없다"

"가상자산 시장 동향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지만 아직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명계좌 발급 계획은 없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2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홍민택 대표는 “신생 은행으로서 기존 은행 서비스에 관련된 본질적인 숙제를 풀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가상자산 관련해서는) 아직 인력이나 사업 확장 부분에서 큰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보이저, 쓰리애로우에 채무불이행 통보..."8420억원 상당 대출 상환 못 해"

보이저 디지털이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애로우 캐피털(3AC)에게 채무불이행을 27일(미국시간) 통보했다. 3AC가 약 8400억원에 달하는 가상자산 대출을 상환하기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의 시장 하락세를 유발한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업체 셀시어스가 파산을 목전에 둔 데 이어 3AC도 신용 위기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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