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브리핑] 미국 CBDC,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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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혁
임준혁 2022년 7월6일 10:00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출처=위키피디어커먼즈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출처=위키피디어커먼즈

1. 미국 CBDC, 아직 멀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아직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달러(CBDC)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지난 5일(현지시간) 국제 커뮤니티에 있어 미국 달러화의 역할에 대한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복수의 전문가 패널은 "CBDC 기술은 글로벌 통화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연준은 현재 CBDC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발행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은 밝히지 않았다

 

2. 하락장에서도 핫한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thereum name service, ENS)가 지난 일주일 동안 도메인 등록이 216% 증가했다.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는 Web3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지갑 주소, 해시, 메타데이터 등)를 읽을 수 있는 이름(도메인)으로 변환하고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등록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ENS에 등록된 도메인은 대체불가능토큰(NFT) 형식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개인 지갑과 연동할 수 있다.

디크립트(Decrypt) 보도에 따르면 이런 도메인 판매량이 NFT 거래 플랫폼 오픈시(OpenSea)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300% 증가하면서 약 790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3. 가상자산 규제를 요구하는 영국 중앙은행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ank of England, BOE)이 가상자산에 대한 강한 규제를 요구하고 있다.

BOE는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7월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 "한때 3조달러까지 올랐던 현재 가상자산 시총은 8830억달러까지 떨어졌다"고 진단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글로벌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기 전에 더욱 엄격한 규제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BOE는 지난 12월에도 가상자산 시장이 세계 금융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중앙은행의 비판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영국 정부는 지난 4월 "세계 가상자산 허브가 되겠다"고 발표했다.

 

4. 셀시어스, 1550억원 빚 갚았다...잔여 부채 '4625억원'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셀시어스가 1억2000만달러(1554억9600만원) 상당의 부채를 상환했다.

더블록은 “셀시어스가 메이커다오를 통해 대출받은 1억2000만달러 어치 DAI(메이커다오 스테이블코인)를 세 번에 걸쳐 상환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체인 데이터 제공 웹사이트 재퍼에 따르면, 셀시어스의 남은 부채는 약 3억5700만달러(약 4625억원)다.

오늘 오전 코인데스크US 보도에 따르면 셀시어스는 디파이 거래소 메이커(Maker)에서 1억8300만달러를 갚았다.

 

5. FATF "NFT, 자금세탁·자전거래 악용 가능성 크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은 자금세탁뿐 아니라 사기 등 다른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또한, 프라이버시 코인(다크 코인)과 체인 호핑(chain hopping)도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주요 해결과제로 지목했다.

FATF는 지난달 30일(미국시간) 발간한 '가상자산과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FATF의 감독 기준' 보고서를 통해 "NFT가 자금세탁과 자전거래(wash trading) 등 불법 금융 행위에 악용될 수 있다"며 "금융기관이 아닌 다른 업체들도 NFT 시장에 뛰어들면서 NFT로 인한 금융 위험이 전방위적으로 전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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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리우스 2022-07-06 14:29:56
CBDC 중시는 하는데 발행이 멀다... 그냥 코인이라도 좀 살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