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지스 제공
출처=오지스 제공

블록체인 기술 회사 오지스는 포스트 보이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트 보이저는 일본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 코코네 그룹의 블록체인 자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코코네 그룹의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무이(MOOI)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스트 보이저는 무이 네트워크 거버넌스 토큰 MOOI(무이)를 오지스의 자동화 시장 메이커(AMM)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클레이스왑과 메시스왑에서 내달 8일 상장해 유동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오지스 생태계의 커뮤니티와 기술적 역량이 무이 생태계와 결합하여 성장을 가속화하고, 추후 멀티 체인 확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 체인을 비롯해 클레이튼 기반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플랫폼 클레이스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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