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체인링크
출처=체인링크

블록체인 오라클 미들웨어 프로젝트 체인링크에 삼성전자 해외영업부 출신이 한국 사업개발 총괄로 합류했다.

2일 코인데스크 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체인링크는 지난달 정승환 한국 지역 총괄 겸 아시아태평양(APAC) 담당을 선임했다.

다만, 체인링크는 따로 지사를 두고 있지는 않다. 정승환 총괄도 체인링크랩스 소속으로서 한국 시장 관련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체인링크는 외부 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와 스마트계약의 실행을 돕는 데이터 피드 '오라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다. 크립토컴페어, 코인게코 등 대표적인 데이터 공급업체뿐 아니라 바이낸스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정 총괄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1년부터 삼성전자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부터 유럽 지역 세일즈·마케팅과 글로벌 세일즈 전략 등을 담당했다. 

체인링크 관계자는 "시장 분위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체인링크는 여전히 한국 시장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번 한국 총괄 선임은) 향후 유망한 한국 프로젝트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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