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Dima Pechurin/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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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구찌가 전체 70% 매장에서 가상자산 결제를 허용하는 등 가상자산 수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구찌는 지난 5월 직영매장 5곳에 한정해 가상자산 결제를 허용하기 시작했으나, 지금은 전체 직영매장의 70%에서 가상자산을 받고 있다.

구찌는 이달 들어 APE(에이프코인) 결제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로써 구찌에서 결제 가능한 가상자산은 BTC, BCH, ETH, WBTC, LTC, DOGE, SHIB 등과 스테이블 코인 5종(GUSD, USDC, USDP, DAI, BUSD) 등 13종으로 늘어났다.

스티븐 페어 비트페이 CEO는 구찌가 수요를 따르는 것뿐이라며, APE 결제를 시작한 것도 한동안 셀럽 및 부유층 사이에 떠들썩했던 BAYC의 유행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브스는 가상자산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그 매력은 지속되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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