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출처=박범수 기자/코인데스크 코리아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출처=박범수/코인데스크 코리아

위메이드는 "운동하며 돈 버는(M2E) 프로젝트 슈퍼워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슈퍼워크는 스테픈, 스니커즈와 같이 운동을 하고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받는 클레이튼 기반 M2E 프로젝트다.

슈퍼워크는 지난 7월29일 퍼블릭 베타 페이즈1 버전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고, 8월9일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슈퍼워크는 위믹스 3.0 생태계에 다양성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M2E 프로젝트”라며 “특히 게임과 현실에서의 활동이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통해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4일 또 다른 클레이튼 기반 M2E 프로젝트 스니커즈에도 전략적 투자를 했다. 다만 위메이드 관계자는 “M2E 프로젝트에만 집중하는 건 아니고 전방위적으로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가 투자한 M2E 서비스 슈퍼워크. 출처=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투자한 M2E 서비스 슈퍼워크. 출처=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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