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EC, ICO로 22억원 조달한 드래곤체인 고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드래곤체인의 가상자산공개(ICO)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간주해 고소했다.

16일(미국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SEC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드래곤체인의 수석 설계자 존 조셉 로에츠(John Joseph Roets)를 ICO로 165만달러(약 21억6067만원)를 유치했다는 이유로 법원에 고소했다. SEC는 법원에 드래곤체인에 대한 영구 정지 명령, 부당이익 환수, 민사 처벌을 요청했다.

 

점프크립토, 솔라나 네트워크 개선 나선다

점프크립토가 솔라나 네트워크 개선에 나선다. 점프크립토는 트레이딩 전문 기업 점프 트레이딩 그룹의 가상자산 부문을 담당하는 회사다.

점프크립토는 “블록체인 안전성을 높이는 새로운 검증인 클라이언트를 구축하고 있고 솔라나의 핵심 소프트웨어의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ENS의 .eth 주소가 폭발적 인기를 얻는다. 왜?

“.eth”로 끝나는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의 도메인 주소가 올해 들어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ENS에 새로 등록된 .eth 주소는 37만8804건으로 이전 최고치를 경신했다. 순수익만 390만달러 규모에 달했다.

 

가상자산 해킹 60% 증가...스캠·다크넷은 줄었다

올해 들어 해킹으로 탈취당한 가상자산이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19억달러(약 2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이널리시스는 16일(현지시각) 7월 말까지 가상자산 해킹 현황을 집계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런 흐름이 조만간 뒤집힐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 스마트계약 통한 교육비 자동 지출 프로그램 공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계약으로 학부모의 교육비를 자동 지출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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