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2022년 8월19일 14:30

프로그래밍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의 ‘돈 버는 게임(P2E)’ 실타래가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P2E가 금지이므로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멋쟁이사자처럼은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P2E 프로젝트 실타래가 18일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실타래는 글로벌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실타래는 17일 참가자 추첨 형식의 ‘글림’ 이벤트를 실시했고 260만 건의 사전 예약을 달성했고, 9500개의 NFT 카드 민팅은 0.8초만에 완료됐다.

하지만 국내 이용자는 실타래를 플레이할 수 없다. 국내법상 게임 내 재화를 현금화하는 게 금지돼 있기 때문에 실타래 국내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는 게 게임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실타래는 클레이튼 NFT 기반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으로, 이번 글로벌 출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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