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유럽연합 '제2차 금융상품시장지침' 기반 라이선스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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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2년 9월19일 14:30
출처=FTX 트위터 캡처
출처=FTX 트위터 캡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유럽 투자 회사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FTX는 사이프러스 증권거래위원회(SEC)가 FTX의 유럽 법인에게 사이프러스 투자 회사 라이선스를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에서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서는 유럽연합의 제2차 금융상품시장지침(European Union's MiFID II directive)에 따른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해당 기준은 고객 예치금 분리 보관, 사업 투명성, 자본 적정성 등을 포함한다. 

FTX는 앞으로 제2차 금융상품시장지침 라이선스를 통해 유럽연합(EU),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등 유럽 경제 지역 전체에서 전방위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FTX에 따르면, 해당 라이선스를 취득한 곳은 FTX가 처음이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면허 취득은 글로벌 제도권 거래소가 되기 위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단계였다"고 밝혔다.

한편, FTX는 2022년 3월 스위스에 주요 거점을 둔 유럽 법인을 설립했다. 유럽 법인은 두바이와 사이프러스에 지사를 두고 있는데, 그 중 사이프러스 지사는 유럽 경제 지역(EEA)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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