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회계기준이 기업의 NFT 투자 걸림돌"
해시드오픈리서치 정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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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김기만 2022년 11월18일 16:15
해시드오픈리서치는 18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블록체인과 인터넷의 미래'를 주제로  창립 기념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왼쪽부터 김용태 김용태마케팅연구소장 , 인호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장, 이재혁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김재윤 오버랩스 대표. 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해시드오픈리서치는 18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블록체인과 인터넷의 미래'를 주제로  창립 기념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왼쪽부터 김용태 김용태마케팅연구소장 , 인호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장, 이재혁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김재윤 오버랩스 대표. 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불확실한 회계 기준이 기업들의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시드오픈리서치는 18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블록체인과 인터넷의 미래'를 주제로  창립 기념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이재혁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재무제표에서 자산과 부채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가치 측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블록체인 상의 계약은 주체가 불확실해 회계 처리가 어렵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지분증명(POS) 방식의 블록체인에서 노드를 운영하더라도 계약 주체가 불명확해 회계 반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 파트너는 "기업들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구입하기 위해선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가장자산을 취득하는 과정부터 어려움을 겪는다"며 "NFT 투자로 수익을 거두더라도 이를 회계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워 기업들이 투자하거나 사업을 할 유인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인호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장, 하시은 메타카르텔 벤처스 파트너, 양소은 카이스트 연구교수, 박대민 선문대학교 교수, 이한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학계와 업계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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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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