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DCG 웹페이지
출처=DCG 웹페이지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자회사인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에 5억 7500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 DCG 최고경영자(CEO) 는 22일(현지시각)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DCG가 내년 5월 만기인 부채가 있다"며 "쓰리애로즈캐피탈(3ac)가 파산하면서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에 갚지 못한 부채를 떠안게 됐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3ac는 지난 6월 파산했다. 

베리 실버트는 제네시스가 재정 및 법률 고문을 고용하고 DCG가 투자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전의 암호화폐 겨울을 이겨냈고 이번 겨울에도 더 강해질 것이다. DCG는 계속해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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