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 파산 신청 직전 FTX에서 2억달러 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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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이 기자
김제이 기자 2022년 11월28일 10:16
출처=알라메다 리서치
출처=알라메다 리서치

FTX 자매회사 알라메다리서치가 파산 신청 전에 2억달러가 넘는 금액을 FTX US에서 인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아캄 인텔리젼스는 알라메다 리서치가 붕괴 직전 며칠 동안 FTX US의 8개 다른 주소에서 2억400만달러(약 2723억원)를 인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출된 자금 중 57.1%에 해당하는 1억1600만달러(약 1549억원)는 테더(USDT), USD코인(USDC), 바이낸스USD(BUSD), 트루USD(TrueUSD) 등 미국 달러화에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집계됐다. 아캄은 또 자금 중 24.2%에 해당하는 4949만달러(약 661억원)는 이더리움(Ether), 18.7%(3806만달러, 약 508억원)는 랩트비트코인(wBTC)에 있다고 분석했다.

아캄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출된 wBTC는 알라메다 wBTC 머천트 지갑으로 보내졌다"고 짚었다. 또 "2억400만달러의 송금액 중 69%인 1억4240만달러(약 1902억원)가 FTX인터내셔널의 지갑으로 송금됐다"고 덧붙였다. 인출된 이더 자금 중 3552만달러는 FTX로, 1387만 달러는 대형 액티브 트레이딩 지갑으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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