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론트 폐쇄
이용자들 내년 3월까지 인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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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이 기자
김제이 기자 2022년 11월29일 09:51
출처=비트프론트
출처=비트프론트

라인(LINE)이 지난 2020년에 개설한 글로벌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프론트를 폐쇄한다고 28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가 보도했다. 라인은 네이버가 일본에 설립한 자회사로 지난해부터 소프트뱅크와 경영을 통합해 운영 중이다.

라인은 이제 거래소 사업에서 자체 네이티브 블록체인과 토큰에 집중할 예정이다.

라인은 "급변하는 업계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와 LINK(링크) 토큰 경제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기 위해 비트프론트의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트프론트가 일본 내 영업을 중단하게 되면서 신규 가입과 신용카드 예금은 즉시 중단됐다. 아울러 기존 이용자는 내년 3월31일까지 거래소에 보관돼 있는 자금을 인출해야 한다.

비트프론트는 올 한 해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영업을 중단해야 했던 암호화폐 거래소다. 최근 BTC(비트코인)는 지난해 11월 중 약 6만9000달러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뒤, 최근에는 1만6000만달러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프론트는 지난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 시행으로 국내 영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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