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 달 만에 1만7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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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ubin
James Rubin 2022년 12월1일 09:30
24시간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24시간 비트코인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주요 소식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전 직원의 30%인 약 1100명을 해고했다. 시장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크라켄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올해 초부터 금융 시장은 거시 경제 및 지정학적 요인으로 상당한 타격을 받아 왔다. 그 결과 거래량이 대폭 감소하고 가입 고객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크라켄은 지난 6월에만 해도 “500명 정도를 더 고용해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올해 들어 급격히 침몰했다. BTC(비트코인)가 작년 말 이후 약 63% 폭락하며 지난 1년간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2/3 이상 감소했다. 

이전 호황기에 직원 수를 늘린 회사는 이제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달에만 코인베이스 거래소가 60명을 해고했고, 비트코인 금융서비스 업체 언체인드 캐피털은 600명 이상을 내보냈다. 

 

기타 소식

비트코인은 지난달 초 이후 처음으로 1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3.6% 상승해 1만7060달러에 거래됐다. ETH(이더리움)는 전날보다 6.6% 상승해 1300달러 직전에서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였다. UNI(유니스왑)와 DOGE(도지코인)는 각각 6%, 3%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11월 전체로 보면 매우 암울한 상황이 지속했다. FTX 몰락의 여파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지난 한 달 동안 각각 18%, 21% 이상 떨어졌다. 그럼에도 BAND(밴드)는 57%, LTC(라이트코인)는 38% 급등하는 등 일부 토큰은 혼란 속에서도 선전했다.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전날 브루킹스 연구소의 허친스 센터에서 열린 재정 및 통화 정책 컨퍼런스에서 기존의 매파적 태도에서 한걸음 물러선 모습을 보인 것이 주효했다. 나스닥 종합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는 각각 4.4%, 3%, 2.1% 상승했다. 에너지 시장의 지표인 브렌트유는 0.2% 하락했다.

출처=코인데스크 리서치
출처=코인데스크 리서치

알트코인 소식

■ 전통시장과 분리된 가상자산

지난 한 달간 가상자산 시장은 전통 금융 시장과 분리돼 움직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빠르면 이번 달부터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추측이 반영되며 주가는 상승했다. 11월 한 달 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 금은 7.8% 상승했다. 

영어기사 : 최윤영 번역, 김기만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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