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발달장애 예술가 전시 후원…NFT 판매 예정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발달장애 예술가 단체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연말 전시회 '메리 하티즘(Merry Heartism):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 예술가 20명의 작품 100점이 무료로 전시된다. 원화 작품과 스크린을 통한 미디어 아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두나무는 NFT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기념품과 스페셜 NFT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회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NFT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 연방검찰, SBF 기부금 관련 민주당원 조사

미국 민주당 당원과 캠페인 위원회 구성원들이 FTX 기부금과 관련해 연방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남부 지방 검사실은 샘 뱅크먼프리드와 다른 두 명의 전직 FTX 임원의 불법 선거 기부금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지방검찰청은 민주당 공식 선거운동사무소와 하킴 제프리 하원의원을 포함한 일부 정치인의 사무실에 이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은 FTX 임원들로부터 받은 기부 정보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밀크, 에어아시아와 제휴 시작…"글로벌 사업 적극 확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하는 밀크파트너스가 에어아시아와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밀크는 ▲롯데멤버스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CU ▲인터파크 ▲메가박스 ▲진에어 등 제휴사 포인트로 교환해 사용 가능하다. 제휴사 포인트와 에어아시아 포인트를 교환할 수도 있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에어아시아의 합류로 밀크가 글로벌 대표 포인트 교환 플랫폼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더 다양한 글로벌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속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활용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 대표직 사임 여부 '트위터 투표'에 부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트위터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할까요?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1시 50분 기준 투표는 1126만1704표를 받았으며, 머스크의 사임에 찬성하는 비율은 56.3%이다. 머스크 CEO는 이후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을 남기며 투표 결과에 따라 대표직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근 머스크는 트위터와 관련해 주요 정책을 변경하고, 언론사 기자들의 계정을 대거 정지하면서 논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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