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웹3 시장, 웹2 기업들이 먼저 토대 닦을 것”

조동현 언파인드랩스 대표는 'BNB체인 이노베이션 토크'에서 "웹2의 전통 서비스 기업들이 기반을 닦은 뒤 웹3 기반의 네이티브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장이 생길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조 대표는 "유튜브, 틱톡 등 콘텐츠 제공사들이 기업과 상생하는 방법이 증명됐다"며 "웹3에서도 여타 기업들이 이러한 사업모델을 빠르게 적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 중앙은행 "G20 의장국 임기 내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만든다"

29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RBI)은 보고서에서 "인도의 G20 의장국 임기 내 우선순위 중 하나는 비보증(unbacked) 암호화폐 자산·스테이블코인·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에 대한 금지 가능성을 포함해 이들 자산의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암호화폐의 ▲변동성 ▲주식과의 높은 상관관계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로서의 부적절성 ▲거버넌스의 문제 등을 주목했다.

 

해 넘기는 암호화폐 입법…내년 1월 법안소위서 재논의

테라-루나 사태로 암호화폐(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총체적인 관리·감독과 투자자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지만, 관련 법안은 올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내년으로 미뤄졌다. 애초 정무위원회는 지난 26일 법안심사1소위를 열고 암호화폐 관련 법안 10여 개를 다룰 예정이었다. 법안소위 진행이 더뎌진 건 여야의 정쟁 때문이다.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KDA)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암호화폐 관련 규제에 나서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국도 국제 정합성에 맞춰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윗시황] 2022년 화제의 트윗 TOP5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상황을 검토해보겠습니다. UST(테라USD)는 현재 50센트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의도한 1달러 페그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다” 라고 지난 5월 트윗했다. 현재 테라-루나 사태는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으며, 권 대표는 수사를 피해 도주 중에 있다.

 

[온체인분석] 급락 SOL, 추가 하락 어디까지?

솔라나(SOL)가 지난 28일부터 큰폭으로 하락하며 10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다. SOL이 1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20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 순위도 17위까지 떨어졌다. SOL은 FTX 사태의 피해자 중 하나로 꼽힌다. 암호화폐(가상자산) 분석가 조엘 프랭크(Joel Frank)는 SOL이 5.20달러의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2.50달러선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비탈릭 부테린은 “솔라나 커뮤니티가 성공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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