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단기 투자자는 수익을 내고 있다

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는 약간의 이익을 보고 있지만, 장기 보유자는 계속해서 손실을 보며 매도하고 있다. 단기 보유자의 보유기간 대비 수익률(STH-SOPR)과 장기 보유자의 보유기간 대비 수익률(LTH-SOPR)을 보면, 최근 약세장이 길어지고 변동성이 낮은 상황에서도 단기 투자자는 작은 기회를 발견해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높은 가격에서 진입한 장기 투자자가 수익을 보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쇼피파이, 아발란체 NFT '올인원' 서비스 제공

대형 이커머스 기업 쇼피파이가 아발란체 대체불가능토큰(NFT)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코인데스크US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쇼피파이 머천트앱을 사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NFT를 판매할 수 있다. 쇼피파이 상점에서 NFT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블록체인 지갑이 생성되고, 지갑 링크가 포함된 이메일이 발송돼, 따로 암호화폐(가상자산) 지갑을 만들거나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다.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개발자인 존 나아스 아바랩스 비즈니스 부사장은 "이번 지원 확대는 아발란체 NFT의 생성부터 구입까지 모든 과정을 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톤 재단, 암호화 스토리지 시장 진출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ON) 재단이 '톤 스토리지'를 출시한다. 톤 스토리지는 톤을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데이터 스토리지 프로젝트다.  톤 재단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사용자가 모든 크기의 파일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노드 운영자에게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드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해 네트워크에서 전체 거래 기록을 검증하고 저장하는 컴퓨터 중 하나를 말한다. 

 

후오비글로벌, 정리해고 소식과 대규모 출금…예고된 결과일까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긱은 “후오비가 PI(파이 네트워크) 상장 실패로 직원 300명 이상을 해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후오비가 파이코인 상장 문제로 논란을 빚자 싱가포르 거래소 파이오넥스는 후오비 내 예치자산을 전액 회수한 바 있다. 예샤오웨이 파이오넥스 대표는 “파이오넥스 자산의 후오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회사 네트워크 보안팀이 점차적으로 후오비에 예치한 자금 규모를 줄여나갔다”고 밝혔다. 우블록체인은 거래소 내부자와 진행한 인터뷰를 인용해  “후오비 글로벌은 또 다른 험난한 시기를 겪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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