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드포체인
출처=코드포체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 코드포체인(Code4Chain)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얼라이언스 '그리드(GRID)'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리드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리운드엑스가 구축한 NFT 얼라이언스(연합체)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이후 기업간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실생활에서 NFT가 활용되도록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브레인, 제일기획, 아모레퍼시픽, 롯데백화점, 신한은행, 대웅제약 등 50여 개 이상의 국내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코드포체인은 1대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모인 블록체인 전문 시스템통합(SI) 기업이다. 지난해 8월 법인을 설립했다. NFT마켓플레이스, 프라이빗 메인넷, 디파이 등 블록체인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김동훈 코드포체인 대표는 "그리드 소속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자산 지갑 '클립'을 활용한 NFT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많은 사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좀 더 친숙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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