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람다256
출처=람다256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람다256이 유럽 자산 토큰화 플랫폼 기업 VNX와 토큰증권(STO)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VNX는 기존 시장 자산을 암호화폐(가상자산)화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유럽에 기반을 두고 있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STO 시장에서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람다256은 이번 협업을 통해 VNX에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한다. VNX는 자산유동화 토큰(ABT) 플랫폼 △구축△운영△규제 검토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원호 람다256 STO 사업총괄담당은 "유럽에서 자산 유동화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VNX 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람다256은 국내 토큰증권 보유사와 이를 발행하려는 증권사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술 및 사업플랫폼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트카첸코 VNX 대표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이 광범위한 디지털 자산과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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