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심사결과 발표 또 미뤄

등록 : 2019년 5월 15일 08:00 | 수정 : 2019년 5월 15일 08:29

출처=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4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에 대한 심사 결과 발표를 또 한 번 미뤘다. 비트코인 ETF가 출시되면 기관투자자를 비롯한 새로운 투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들어와 유동성을 높일 것이란 기대를 받아왔다.

SEC는 자산관리회사 비트와이즈가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와 함께 지난 1월에 제출한 규정변경 신청서의 심사 결과 발표를 미룬다고 발표했다. 앞서 SEC는 3월에도 비트와이즈의 ETF, 밴에크와 솔리드X가 시카고 옵션거래소 BZX와 함께 신청한 ETF의 심사 결과 발표를 5월로 미뤘다.

아직 SEC의 심사를 통과한 ETF 신청서는 한 건도 없지만, 암호화폐 업계 전문가는 물론이고 SEC 위원도 결국에는 암호화폐 ETF가 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자산관리 회사 크립토크레센트(Crypto Crescent)가 비트코인과 이더를 혼합한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하겠다며 SEC에 규정변경 신청서를 냈다. 크립토크레센트는 비트와이즈와 마찬가지로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와 함께 ETF를 준비하고 있지만, 신청서는 아직 정식 심사 절차가 시작되지 않았다.

미국 연방정부 공보에 게재된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ETF 규정변경 신청서는 앞으로 3주간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를 거치고, 이후 2주 동안 비트와이즈가 질문 및 의견에 답하는 기간이 주어진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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