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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서스 2019] 블록체인은 앱이라는 관념을 넘어서

자율주행차 넉 대가 교차로에 멈춰 섰다. 과연 어느 차가 먼저 움직여야 할까? 뜬금없는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 대단히 현실적이고 또 어려운 문제다. 이 문제의 해결책은 블록체인과 다른 기술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분산 컴퓨팅에서 찾을 수 있다.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앞서 언급한 교차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교차로에는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신호등과 같은 […]

아마존, 암호화 시스템 기술로 특허

  아마존이 작업증명(PoW) 기반 암호화 시스템의 구축에 필요한 기술로 특허를 받았다. 작업증명 방식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여러 블록체인이 네트워크의 합의 알고리듬으로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다. 미국 특허청(USPTO)은 지난주 2016년 12월 아마존이 신청한 특허를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특허를 받은 기술의 핵심은, 작업증명 과제를 수행하는 해시트리(Merkle trees)를 생성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해시트리는 기본적으로 컴퓨터들끼리 주고받는 데이터를 검증하는 데 쓰인다. 블록체인과 […]

R3 컨소시엄, 무역금융 블록체인 ‘볼트론’ 시험 가동

ABN암로(ABN Amro), 스탠다드차타드(Shandard Charatered), ING 등 50여 개 은행과 기업이 R3의 코다(Corda) 기반 무역금융 블록체인 앱 볼트론(Voltron)의 시험 가동에 참여한다. 분산원장기술 컨소시엄 R3는 “새로 출시된 개방형 플랫폼은 8개 은행이 모여 무역금융 절차를 개선하겠다는 목표 아래 개발해왔다”며, “구체적으로는 신용장을 간소화해 거래 속도를 높이고, 결제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견을 신속히 해결하며, 제재를 어긴 품목이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

미 연방통신위원회 “무선 대역 통신 블록체인으로 관리할 수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제시카 로젠워셀 위원장이 언젠가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곳곳에 설치돼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면 무선 대역(wireless spectrum)에서 통신을 감독하고 관리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방통신위원회가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와 함께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22년이면 이미 사물인터넷 기기와 센서가 500억 대 정도 설치된다. 이들 기기와 센서 사이의 무선 주파수를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

다이아몬드 분말 이용한 공급망관리 블록체인이 개발됐다

  세 명의 물리학자가 이끄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더스트아이덴티티(DUST Identity)가 다이아몬드 분말을 이용해 상품을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더스트아이덴티티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에 출시된 더스트 원장(DUST Ledger)은 모든 형태의 물리적 상품을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시스템으로 여기에는 더스트, 곧 복제 불가능한 형태의 다이아몬드 보안 태그(Diamond Unclonable Security Tag, DUST)가 이용된다”고 밝혔다. 이 다이아몬드 태그를 스캔하면 제품의 고유 정보가 […]

中 국가외환관리국, 국가 간 무역금융에 블록체인 도입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이 국가 간 무역금융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중국의 경제 전문지 ‘상하이증권보’는 최근 “국가외환관리국이 항저우 블록체인 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방형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며 “이 플랫폼은 다중서명 기술을 이용해 거래 내역을 외부에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관련 업체 및 관세나 세금, 산업, 통상 등을 관할하는 규제 당국에만 공개된다”고 전했다. 전통적으로 중국의 수출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