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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최근 성별, 나이, 학벌, 종교, 정치, 성격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서로 간의 갈등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많은 전문가는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최고의 수단으로 ‘소통’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서로를 둘러싼 두터운 이해관계로 인해 솔직한 소통이 이뤄지기까지는 어려움이 많다. 이런 소통의 어려움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극복하고자 각계 전문가들이 뭉친 프로젝트가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소통의 […]

지미 송 “허가형 블록체인은 블록체인이 아니다”

  지미 송(Jimmy Song)에게 탈중앙화의 중간지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벤처회사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의 비트코인 담당자 송은 지난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SXSW 행사에서 IBM의 엔지니어이자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을 공동으로 이끄는 크리스 페리스(Chris Ferris)와 토론을 벌였다. 송은 지난해 컨센서스 행사에서 조 루빈과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토론을 벌였을 때처럼 거침없이 의견을 개진했다. “통제권이 있거나 아니면 없거나 […]

법원이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비트코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다뤄야 할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것 같다.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각국 규제 당국과 법원은 규제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지, 규제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해왔다. 미국이라고 모두 같지도 않다. 송금 업체 인가(money transmission license) 없이 비트코인을 팔면, 어느 주에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어느 주에서는 엄연한 불법 행위가 된다. […]

블록체인 기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너무 복잡해서 갈피도 못 잡고, 기술적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 아니야?” 블록체인 지지자들이 요즘 가장 자주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이런 종류의 질문일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정체되어 있으며, 이미 너무 복잡하고 비싼데다 효율적이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블록체인 기술은 잠재력을 꽃피우지 못하고 사장되리라는 시선이다. 하도 이런 주장이 널리 퍼져 있고, 여기에 고개를 끄덕이는 이들도 많다 보니 정체주의(stasism)라는 이름을 […]

마크 저커버그가 보는 블록체인 로그인의 장단점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제삼의 서비스 제공자를 거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하도록 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커버그는 최근 하버드대학교 법대의 조나단 지트레인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이 페이스북 커넥트(Facebook Connect) 같은 소셜 미디어 싱글 사인온(single sign-on, SSO) 애플리케이션의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의 쓰임새를 생각해보고 있다. 아직 어떻게 […]

토큰 가격 폭락했다고 토큰이코노미를 버릴 순 없다

암호화폐 가격이 완연한 내림세를 계속한 지 어느덧 1년이 더 지났다. 지난 1년간 세상은 한쪽 극단에서 다른 쪽 극단으로 옮겨갔다. 암호화폐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갈 때만 해도 투자자를 비롯한 업계 전체는 ICO에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재빠르게 토큰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경제 질서를 구축하고 시장에 엄청난 돈이 돌게 될 것이라는 순진한 믿음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토큰과 관련한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