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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프로젝트, 돈도 하나의 상품이 되는 세상을 열다

| 등록 : 2019년 6월 20일 14:00

글을 쓴 에단 야고(Edan Yago)는 단일 암호화폐 체계에서 운영하는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는 세멘트다오(CementDAO)의 창립자다. 칼럼의 주장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다. 페이스북이 리브라 프로젝트의 백서를 출간하면서 암호화폐는 이제 명실상부 빅리그에 진입했다. 페이스북마저 자체 암호화폐를 만든 세상에서 이제 기업들은 암호화폐가 뭔지 아직 잘 모른다며 답변을 미룰 수 없게 됐다.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암호화폐 전략을 세우려 고심하고 […]

정치 로비? 독과점 시도? 페이스북 블록체인 성공할 수 있을까

| 등록 : 2019년 6월 18일 21:00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 글로벌코인(Global Coin) 백서를 오늘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페이스북의 데이터 정책이 암호화폐가 뿌리를 내리는 데 상당한 걸림돌이 될 거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백서가 발표되면 오랫동안 베일에 싸였던 프로젝트 리브라의 정체가 마침내 드러나겠지만, 페이스북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글로벌코인이 실제로 널리 쓰이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암호화폐 업계의 기존 기업들이 글로벌코인을 […]

‘51% 공격’에는 선과 악이 있는가?

| 등록 : 2019년 5월 28일 10:00

  비트코인캐시(BCH)의 대표적인 채굴풀 두 곳이 손을 잡고 비트코인캐시 네트워크에 51% 공격을 감행했다. 네트워크에 나타난 버그를 틈타 일부 채굴자가 빼돌린 코인을 돌려받기 위해 거래 기록을 다시 쓰는 ‘재조정(reorg)’을 단행한 것이다. 문제의 51% 공격이 일어난 것은 지난 15일. 비트코인캐시 네트워크가 하드포크를 통한 업그레이드를 예정한 날이었다. 이날 버그가 일어나 업그레이드는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버그 탓에 네트워크가 둘로 갈라져 […]

[컨센서스 2019] 블록체인 보편화 가로막는 것은 기술 아닌 인간의 문제

| 등록 : 2019년 5월 22일 08:00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동시에 서로 밀접하게 얽힌 두 가지 가치가 근본적으로 충돌하게 됐다. 하나는 무한경쟁을 통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일이다. 다른 하나는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는 일이다. 사람들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달성했을 때 비로소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이란 더 완벽한 모델, 더 완벽한 합의 알고리듬을 추구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반대로 […]

[컨센서스 2019] 다시 만났다! 조 루빈-지미 송 50만달러 내기 확정

| 등록 : 2019년 5월 15일 14:00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이더리움 벤처 스튜디오인 컨센시스 창립자 조 루빈(Joseph Lubin)과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출신 블록체인 캐피털의 파트너 지미 송(Jimmy Song)이 14일 컨센서스 행사장 내 코인데스크의 방송 부스에 함께 했다. 그리고 1년간 합의하지 못했던 ‘내기’의 마지막 문구를 생방송 중에 다듬는 데 성공했다. 1년 전으로 다시 시계를 돌려보자. 루빈과 송은 각각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대표하는 열성적인 […]

비트코인SV 상장폐지가 거래소 권력의 검열이란 시각에 대해

| 등록 : 2019년 4월 28일 11:00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비트코인SV를 상장폐지한 결정을 검열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비트코인SV를 거래소에서 내린다는 소식에 환호한 모든 비트코인 코어 지지자와 크레이그 라이트를 비판해온 사람들은 위선자가 되는 걸까? 그러면서 이들이 불변의 “검열 저항” 블록체인을 내세우는 것은 이중 잣대가 아닌가?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비트코인 회의론자들이 던지는 질문이다. 이 문제를 둘러싸고 무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