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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제공:고팍스

그런데 비트코인 ETF가 왜 필요한지는 다들 알고 계신 거죠?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아홉 건의 규정 변경 요청을 모두 거절하면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s)는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헤스터 퍼스(Hester Peirce) 위원의 요청으로 위원회가 결정을 재고하고 있다지만 한 번 내린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상장지수펀드가 승인되고 나면 시가총액 기준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치도 급등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비트코인을 […]

미 하원 청문회 관전평: 암호화폐 논의는 분명 발전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얼마나 나아졌나? 지난주 미국 하원에서 열린 두 차례 청문회를 다룬 가장 눈에 띄는 기사 제목들을 보면서, 미국 규제기관과 의회에서 지난 5년 간 암호화폐에 대한 논의가 계속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민주당, 캘리포니아) 의원이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 청문회에서 미국 내 비트코인 채굴과 구매를 금지하자고 제안한 […]

버블의 역사에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꼭 배워야 할 교훈

  암호화폐 비관론자들은 17세기와 18세기 유럽을 휩쓸었던 금융 버블을 예로 들며 암호화폐 시장의 과열에 대해 경고한다. 아주 오래전에 일어난 이 사건들은 정보의 불균형이나 비이성적인 투기 등 현재 우리가 당면한 문제와 무척 비슷한 현상이었고, 경험이 풍부한 관찰자들은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남해주식회사 사건, 미시시피 버블, 네덜란드 튤립 투기 파동 등은 대중이 돈에 열광할 때 도덕적으로 타락한 […]

세계 규제기관들이 ‘유틸리티 토큰’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분리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이 계속 존재해 왔는데, 이제 끝을 내고 싶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분리할 수 없다.” 블록체인을 신봉하는 이들이나 호들러(HODLer, holder의 오타로 시작되었지만, 이후 “Hold on for dear life”의 약자가 되어 널리 쓰이게 됨), 암호화폐 무정부주의자가 한 말이 아니다. 규제기관 당사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싱가포르 금융 규제기관인 싱가포르 금융청(Monetary […]

‘레이어 2’의 포스는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크다

“어서 오세요. 제2 레이어(Layer 2) 시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바야흐로 우리는 기존의 블록체인을 넘어 제2 레이어 블록체인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제2 레이어란 두 번째 층위 혹은 별도의 단계나 장소를 뜻하는 말이다. 곧 제2 레이어 블록체인이란 기존의 블록체인 안에서가 아니라 바깥에 있는 별도의 레이어에서 연산을 수행하고 거래를 기록, 검증한 뒤 그 결과를 원래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기존 […]

사회공헌 위한 블록체인의 과제: 수혜자와 관계 맺기

  “그래서 실제로 누가 이득을 보게 되는 거야?” 청중들 사이에서 수군거림이 이어졌다. 지난 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블록체인의 사회적 영향> 콘퍼런스. 당시 이곳은 300여 명의 참가자로 꽉 들어찼고, 위의 저 한마디는 그날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미국 평화연구소에 모인 참가자들의 면면은 이더리움 사업가부터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은 국제개발 담당자에 이르기까지 무척 다양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전체적인 분위기 만큼은 한결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