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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차관 “암호화폐 이용 범죄 방관해선 안 돼”

미국 법무부의 로드 로젠스타인 차관이 암호화폐를 이용한 범죄 행위를 조사하는 데 국제적인 공조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젠스타인 차관은 지난 18일 열린 제87차 인터폴(Interpol, 국제형사경찰기구) 총회에서 이렇게 말하며 “범죄자들이 암호화폐 뒤에 숨도록 내버려 둬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 역시 암호화폐의 일부 순기능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그러나 동시에 범죄자들이 암호화폐를 이용해 수많은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악성 프로그램의 일종인 […]

G20 “암호화폐, 공식통화로 인정할 수 없다”

  지난 21일~22일 양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자들이 암호화폐는 아직 공식통화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G20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공동성명서에서 “암호자산을 비롯한 기술 혁신은 금융시스템과 전반적인 경제에 상당한 이점을 줄 수 있다”면서도 “암호자산은 소비자 및 투자자 보호, 시장 통합, 탈세, 자금 세탁, 테러자금 조달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공식통화로서의 속성이 […]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가상통화’와 ‘암호자산’으로 표기 결정

국제적 수준에서 처음으로 가상통화에 대한 통일된 용어가 결정됐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서 가상통화를 ‘가상통화/암호자산’(Virtual Currencies/Crypto-Assets)으로 함께 쓰는 것을 결정했다고 2일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전했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선보인 뒤 지금까지 이어져 온 ‘화폐냐 자산이냐’ 논란에 대해 한 가지 선택을 하지 않고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이귀웅 금융정보분석원 상호평가대응팀장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가상통화’만 […]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암호화폐 거래 더 강력 규제해야”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정부 간 단체인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가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규칙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는 지난 12일 익명의 일본 정부 관료의 말을 빌려 FATF가 오는 24일부터 법적 구속력 있는 규칙을 정하는 문제에 관해 각국 규제 당국과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